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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がくれた予感

2022. 2. 22. comment

 

冬がくれた予感 (겨울이 준 예감)
- BiBi


近づいた足音 君ならいいのに
치카즈이타아시오토 키미나라이이노니
가까워지는 발소리가 너라면 좋을 텐데

違うって 違うって 知ってるけど
치가웃테 치가웃테 싯테루케도
아니란걸 아니란걸 알고 있지만

寄りそって 歩いて みたいこの気持ち
요리솟테 아루이테 미타이코노키모치
다가서서 걸어보고 싶은 이 마음을

受け取って 受け取って 欲しくなる
우케톳테 우케톳테 호시쿠나루
받아주길 받아주길 바라게 되네

 


言葉にならない 吐息が凍り
코토바니나라나이 토이키가코오리
말하지 못했던 한숨이 얼어붙고

すぐに消えてく ひとり立つ街角
스구니키에테쿠 히토리타츠마치카도
홀로 서있는 길목에서 바로 사라져가

探してしまう 君の背中を
사가시테시마우 키미노세나카오
네 뒷모습을 찾아보게 되어버려

いるはずもない 人混みのなか
이루하즈모나이 히토고미노나카
있을리도 없는 인파 속에서

今日はね会いたいと 云えばよかった
쿄오와네 아이타이토 이에바요캇타
오늘은 있지, 만나고 싶다고 말할 걸 그랬어

約束しそびれて 悔やんでるの
야쿠소쿠시소비레테 쿠얀데루노
미처 약속하지 못해서 후회하고 있어

今すぐに電話かけて
이마 스구니 뎅와카케테
지금 바로 전화해서

すぐに来てと ここに来てと 告げてみたいのに
스구니키테토 코코니키테토 츠게테미타이노니
바로 와줘 여기로 와줘 라고 말해보고 싶은데

 



ためらってる とまどってる まだ決められない
타메랏테루 토마돗테루 마다키메라레나이
주저하고 있어 망설이고 있어 아직 정하지 못해

指先で 星の数 なぞりながらも
유비사키데 호시노카즈 나조리나가라모
손끝으로 수많은 별들을 덧그리면서도

好きになった あの日思って胸が痛い
스키니낫타 아노히오못테 무네가이타이
좋아하기 시작했던 그 날을 떠올라 가슴이 아파

ためらってる とまどってる まだ決められない
타메랏테루 토마돗테루 마다 키메라레나이
주저하고 있어 망설이고 있어 아직 정하지 못해

夜が更けてしまうから早く決めなきゃ
요가 후케테 시마우카라 하야쿠 키메나캬
밤이 깊어지니까 빨리 정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好きになって私はすこし
스키니 낫테 와타시와 스코시
좋아하기 시작한 후로 난

臆病になったみたいね
오쿠뵤니 낫타 미타이네
조금 겁쟁이가 된 것 같아

近づいた足音 君ならいいのに
치카즈이타 아시오토 키미나라 이이노니
가까워지는 발소리가 너라면 좋을 텐데

違うって 違うって 知ってるけど
치가웃테 치가웃테 싯테루케도
아니란걸 아니란걸 알고있지만

寄りそって歩いてみたいこの気持ち
요리솟테 아루이테미타이 코노 키모치
다가서서 걸어보고 싶은 이 마음을

受け取って 受け取って欲しくなる
우케톳테 우케톳테 호시쿠나루
받아주기를 받아주기를 바라게 되네

 



窓にきらめく飾りが落ちて
마도니 키라메쿠 카자리가 오치테
창가에 반짝이는 장식이 떨어지고

拾い上げれば不意に泣きたくなる
히로이아게레바 후이니 나키타쿠나루
주워 들었더니 나도 모르게 울고 싶어져

予感がするよ 君に会えると
요칸가 스루요 키미니 아에루토
널 만날 수 있다는 예감이 들어

ただの予感じゃないそう信じてみたい
타다노 요칸쟈나이 소오 신지테미타이
그냥 예감이 아니야 그리 믿어보고 싶어

自分から会いたいと云えばよかった
지분카라 아이타이토 이에바 요캇타
내가 먼저 만나고 싶다고 말할 걸 그랬어

意地張ってなんとなく我慢してた
이지핫테 난토나쿠 가만시테타
고집 부리면서 어째서인지 참았어

今すぐにいつもの場所
이마 스구니 이츠모노 바쇼
지금 바로 언제나 있던 장소에

行ってみようかもしかしたら 君がいるかも
잇테미요카 모시카시타라 키미가 이루카모
한번 가볼까 만약에 네가 있을지도 모르니



ためらってる とまどってる まだ決められない
타메랏테루 토마돗테루 마다 키메라레나이
주저하고 있어 망설이고 있어 아직 정하지 못해

夜が更けてしまうから 早く決めなきゃ
요가 후케테 시마우카라 하야쿠 키메나캬
밤이 깊어지니까 빨리 정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好きになって 私はすこし
스키니 낫테 와타시와 스코시
좋아하기 시작한 후로 난 조금

臆病になったみたいね
오쿠뵤니 낫타 미타이네
겁쟁이가 된 것 같아



駆け出したら 冷たさにふるえながらも
카케다시타라 츠메타사니 후루에나가라모
달려나가면 추위에 떨면서도
(冬がくれた予感 きっと来る君が)
(후유가 쿠레타 요칸 킷토 쿠루 키미가)
(겨울이 준 예감 분명 네가 올 거야)

熱くなるほっぺたと胸の鼓動が
아츠쿠나루 홋페타토 무네노 코도오가
뜨거워지는 볼과 심장의 고동이
(そんな冬の予感 恋は愛を呼ぶ)
(손나 후유노 요칸 코이와 아이오 요부)
(그런 겨울의 예감 연정은 애정을 불러)

好きになったあの日思って涙出そう
스키니 낫타 아노히 오못테 나미다 데소오
좋아하기 시작한 그 날을 떠올라서
눈물이 나올거같아

駆け出したら 冷たさにふるえながらも
카케다시타라 츠메타사니 후루에나가라모
달려나가면 추위에 떨면서도
(冬がくれた予感 きっと来る君が)
(후유가 쿠레타 요칸 킷토 쿠루 키미가)
(겨울이 준 예감 분명 네가 올 거야)

遠くから私へと手を振る誰か
토오쿠카라 와타시에토 테오 후루 다레카
저 멀리에서 나에게 손을 흔드는 누군가
(そんな冬の予感 恋は愛を呼ぶ)
(손나 후유노 요칸 코이와 아이오 요부)
(그런 겨울의 예감 연정은 애정을 불러)

あれはきっと君が急いで
아레와 킷토 키미가 이소이데
저건 분명 네가 서둘러

こっちへ向かうところね
콧치에 무카우 도코로네
이쪽으로 오고 있는거네

近づいた足音 君の足音が
치카즈이타 아시오토 키미노 아시오토가
가까워지는 발소리, 너의 발소리가

まっすぐ私へ駆けてくる
맛스구 와타시에 카케테쿠루
그대로 나에게 달려와

寄りそって歩いてみたいこの気持ち
요리솟테 아루이테 미타이 코노 키모치
다가서서 걸어보고 싶은 이 마음

おんなじ気持ちで駆けてくる
온나지 키모치데 카케테쿠루
같은 마음으로 달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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